신랑과 함께 만들어본 식탁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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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혼집 주방에 2400 X 2500 mm 인 주방에 좀 넓직한 식탁이 갖고 싶어
욕심을 좀 냈는데..
얼떨결에 보니, 신랑과 둘이 머리싸메고 만들고 있었어요.
물건 만들어서 쓰는 걸 좋아해서 이것 저것 많이 만들어봤지만..
목공? 은 처음인지라 만드는 과정은 생각처럼 쉽진 않더라고요.
생전 싸울일이 없는데;; 이거 만들면서는 말다툼도 많이하고 싸우기도 했어요..ㄷㄷ
광파오븐을 수납할 수 있고,
그 아래, 뒤쪽에도 수납공간이 있어서
좁은 주방에서 유용하게 쓰고 있어요.
높이는 일반적인 식탁보다는 높고,
아일랜드 식탁 보다는 낮은 그런 높이예요.
제대로 만든건지 모르겠지만...
조리할 공간이 넓어지고,
이제 더이상 바닥에서 밥을 먹지 않아도 된다는 게 너무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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