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이 새벽에 뭐하는 짓인지ㅋㅋㅋ(지저분함주의)

작성자 정보

컨텐츠 정보

본문

제방이 너무 작아서 책꽃이랑 책상만 놓고 잠은 거실이나 엄마방에서 자고 있거든요ㅋㅋㅋ

전에 베오베에 올라온 벙커베드를 보고 저거면 이제 내방에도 책상과 침대를 같이 둘 수 있겠구나!!!는 깊은 깨달음을 얻었죠

그래서 오늘 하루종일 나한테 딱 맞는 침대를 찾음!

일단 크기가 딱 맞고 울 집에 딱 맞는 적당한 높이

게다가 밑에다가 방에 있는 책꽃이를 쑤셔놓기 좋음, 그리고 무엇보다 싸. 좀 많이 싸.




엄마한테 보여주면서 이런거 어때??? 내방에 놓으면 좋겠지??? 

적당히 애교를 떨어가며 지원을 요청하려는 순간

뙁! 카드를 주면서 바로 주문하라고 쿨하게 대답하심

그래서 침대 금방 올텐데 그전에 도배하고 나중에 사는 게 좋지 않아? 하니까

내일 도배하면 되지ㅋㅋㅋㅋㅋ 정말 쿨하게 대답하심

엄마 나 내일 1교시부터 수업.... 하니까

자기 전에 책꽃이에 책들이나 딴데 옮겨놔 ㅋㅋㅋㅋ 하심



17168219366001.jpg


하..... 그래서 지금 동생방으로 책을 옮기는 중ㅋㅋㅋㅋ 정말 달밤에 체조가 따로 없는ㅋㅋㅋ




그래서 마무리.....음...

울엄마 킹왕짱 능력자라는 거ㅋㅋㅋ 부럽죠?ㅋㅋㅋ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전체 1,139 / 2 페이지

최근글


새댓글


  • 댓글이 없습니다.
알림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