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5% 인테리어가 끝난 32세 남자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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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아래의 글로 베오베를 한번 갔었는데요,
이건 쇼파 쪽 사진.
TV를 벽걸이로 바꾸고, 높게 달아서 누워서 편히 테레비를 볼 수 있게 바꿨습니다.그리고 에곤쉴레의 '빨래줄이 걸린 집들'이라는 그림을 벽에 걸어 밑밑한 벽에 포인트를 줬습니다.
이번에는 그 방의 업그레이드 버전을 보여 드리겠습니다.
![17172510231281.jpg](https://eolmaya.com/data/file/free/17172510231281.jpg)
짜잔~~!!!
책장이 들어오고, 어항과 책, 그림 두 점과 턱시도 고양이, 오디오, 향초와 타트 워머, 따뜻한 러그가 들어왔네요.
![17172510238342.jpg](https://eolmaya.com/data/file/free/17172510238342.jpg)
네, 젖소 고양이와 칸딘스키의 Black Line 그림 한점, 스크레치판, 쿠션 2개가 늘었네요.
![171725102455.jpg](https://eolmaya.com/data/file/free/171725102455.jpg)
어항에는 코리도라스, 옐로 구피, 만삭의 저먼 옐로 구피, 네온테트라, 야마토 새우, 베타가 오손도손 잘 살고 있습니다.
실커튼 너머로는 방이 이렇게 보입니다.
혼자 조용히 생각 할땐, 이렇게 향초만 피워 놓고 음악과 수족관에서 들리는 물소리를 들으며 이런 저런 사색을 하는 시간을 갖습니다.
![1717251029803.jpg](https://eolmaya.com/data/file/free/1717251029803.jpg)
![17172510252298.jpg](https://eolmaya.com/data/file/free/17172510252298.jpg)
밥솥의 위치가 바뀌었고, 턱시도와 흰냥말 냥이, 노랑둥이가 생성되었네요.
현관문에서 방 안쪽 까지 다 보이는 구조인데다가, 현관이 흔들의자에서 바로 보이는 것이 좀 아늑한 느낌이 없어서
공간을 구분짓되 나누지 않도록 실커튼을 달았습니다.
![17172510261232.jpg](https://eolmaya.com/data/file/free/17172510261232.jpg)
실커튼 뒤 화장실은 냥이들과 같이 사용하기에 화장실 외 방까지의 사막화를 막기 위하여 러그와 패드를 곳곳에 깔아 냥이 화장실 모래가
집 안까지 들어오지 않도록 했습니다. ![17172510268832.jpg](https://eolmaya.com/data/file/free/17172510268832.jpg)
화장실은 변함 없이 화장실이고요.![17172510268832.jpg](https://eolmaya.com/data/file/free/17172510268832.jpg)
![17172510277525.jpg](https://eolmaya.com/data/file/free/17172510277525.jpg)
![17172510281666.jpg](https://eolmaya.com/data/file/free/17172510281666.jpg)
향초 좋아요~!
![17172510289328.jpg](https://eolmaya.com/data/file/free/17172510289328.jpg)
![1717251029803.jpg](https://eolmaya.com/data/file/free/1717251029803.jpg)
역시 혼자사는 남자에겐 맥주와 주전부리가 최고죠~!
아침식사용 씨리얼과 저녁식사용 3분 요리, 스팸입니다.
책장, 쇼파, 어항 등등 대부분의 제품은 티몬, 쿠팡, 위메프의 아이키아 제품으로 정 to the 복 ㅋ
TV밑에 캣타워만 들어오면 집안 정리는 끝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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