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Y] 처음으로 화관을 만들었어요! 사진 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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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소에서 파는 조화 2다발 (한다발에 2000원), 마스킹테이프(1000원), 철사(1000원)를 사옵니다.
꽃철사가 없어서 이렇게 사왔습니다.
꽃철사(?)를 사용하시면 아주아주아주아주매우매우매우매우 좋습니다!!! 꼭!!
다들 집에 항상 있는 레이스천과, 공구함에서 니퍼와 이름모를 집게(?)를 가져오세여.
아 참고로 사진엔 없지만 글루건도 있어여!
다들 집에 항상있는 레이스천은 없어도 괜찮아요!!!
크헤헤.
이렇게
이케이케 해체를 하신다음에
이렇게!
이렇게 꽃과 잎을 하나하나 분해해줍니다.
넘치는 힘과 용기로 꽃과 줄기를 분해할수 있어요!!
자르려다 줄기가 뽁 빠져서 놀란김에 사진찍었슴다.
크헤헤.
철사에다가 마스킹테이프를 정성스레 돌려줍니다.
꽃철사를 사용하시면 그냥 머리둘레에 맞춰 둘둘감아주세요.
아 참고로 꽃다발에 있던 줄기를 열심히 꼬아서 만드셔도 됩니다!
시범으로 만드려고 했지만 포기했어요. 너무 힘듬다. 후에ㅇㅔ엥
휴... 힘들어도 집에 조화는 사두었지만 철사를 사지못한 분들을 위해 시범으로 만드려다 분해가 돼버렸슴다.
역시 메이드 인 차이나.
그러고 보니... 이건... 이건...!!!!!!!!!
얇은 초록색 철사에요 여러분!!!!!!
전 이렇게 감아주었습니다.
끝이 자꾸 붕 떴었는데!! 이걸 감아주니 뜨지않아요!!!!
철사없는 분들 해체해서 동그라미 만드세여!!!!!!
아! 이파리(=잎)을 그냥 쓰려니 너무 크더라구요. 요렇게 잘라주었습니다.
취향에 맞춰 하세요 여러분! 취존취존!
대충 구도를 잡아주었습니다.
만들다보면 다르게 될 걸 알아요. 푸헤헤
다들 집에있는 레이스천을 두개 잘라준 뒤
(하나는 짧게 하세요 여러분. 아무생각없이 길게했습니다 으엥)
(분위기있는 화관인척하다가 위기만생긴 후레쉬켜고 사진찍기)
화관 뒤에 붙여준뒤 완성!!!!!
뭔가 생략된 것 같지만 완성!!!! 입니다.
꽃은 글루건으로 열심히 치덕치덕 붙여줍니다.
레이스천은 뽀인트에요 여러분!!!
아쉽게도 착용샷은 없습니다. 머리를 안감았기 때문이죠. 푸헤헤헤
참고로 다른 몇몇분들(블로거)은 다이소 화관에다가 조화를 몇개 더 붙이시더라구요!
참고하ㅅㅔ요!!!
그럼 안녕히주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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