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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함지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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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 그분께서 명함 지갑이 없어서 
귀한 명함님이 방바닥을 굴러다니고 있다는 
얼토당토 않는 말씀을 하시기에,  

토요일을 맞이하여 
집에서 역시 굴러다니던 가죽을 집어들고 
대충 본두 없이 자로 긋고, 칼로 자르고,  꿰매서 
명함지갑을 만들어 봤습니다. 

사진 찍는데  작은 아가가 와서 방해하는 통에 
겨우 3컷을 찍었습니다. 
이것두 안하다 보니 바늘 잡는법두  엉성해지네요.
엣지코트두 최소 3번은 더 발라야되는데
우리집 그분께서 됐다시며 그냥 가져가셨습니다.

다음에는 옆에서 부러워하던
큰아이 용돈지갑이나 하나 만들어줘야 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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