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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방만 올리는거 아니죠? ... 전 직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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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인테리어합니다 하하하하하
 
23살부터 시작해서 이제 계장달았네요
연봉도 안오르고 슬프고 힘들어서 이직했더니
그나마 재미붙이고 점점 발전하는 것 같아 좋았는데
요새 또 갑자기 실수도 많아지고 자책하는 시기에요
 
전 금융권하다가 상업쪽으로 온건데
카페나 가게 창업하시는분들은
무조건 평당 단가로 물어보시더라구요..
 
금융권할때야 가구도 제작이고 하니까
평수도 최소 50평이고
평당 단가가 맞았지만
 
10평에서 15평에 평당단가 맞추면
제 월급은 어디서 빼나요..
안그래도 일하면 남는돈이 제 월급 나오는정도인데
가끔 속상할때가 많아요
 
물론 사장님들도 돈 아끼고 싶으시겠지만..
왜 인테리어 하는사람이 엄청 이득붙인다고 생각하고
도둑놈이라고 하시는지 .. 너무하다는 때가 많아
투덜거리고 갑니다..
 
여러분... 인테리어 한다고 다 떼먹는거 아닙니다..
저희도 입에 풀칠은 해야하잖아요..
겨우겨우 남겨도 추가추가 맘에안드니까 돈못준다 이런분들보면
한숨밖에 안나와요...
 
그냥 그렇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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