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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취집 부엌을 정돈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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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그래도 코딱지만한 씽크대에 저렇게 공간차지해서 복잡해지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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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서 박고나니 별걸 다 넣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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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 문엔 양념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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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쪽문엔 조리기구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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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관이지만.. 설마 이정도 무겐 버텨주겠죠? ㅠ.ㅠ... 
(더는 공간활용안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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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월세들어와서. 못박는건 아니다 싶어서 봉형으로 샀습니다. 
낮은 천장 치고도 2단 괜찮네요.. 
(첨엔 천장이 낮아서 1단을 살려고했는데.. 결국 2단으로 사버렸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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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젠 저 애물단지 도마및칼꽂이인데.. 

들어갈만한 공간이 없네요 ㅠ.ㅠ ... 엉엉. 



뭐 이상태가 며칠갈지가. 가장 큰 문제겠죠? ^^ 




처음 자취시작할땐 저 노란양은냄비 한개랑 후라이팬중 작은놈 하나
그 두개로 모든 요리를 다 해먹었는데..

점점 자취가 길어지면서 도구만 늘어나네요.. 
 (그래봤자. 3년반.. 몇년만 더 했다가는 아예 요리집 차릴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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