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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압주의] 금녀의 방(?!)을 소개합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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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오세요~

금녀의 방을 소개드립니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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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루와 드루와~~


요즘 날씨 때문인지 아니면 병인지 추워지면 호빵생각이 아닌 화장실{ㅅㅂ(욕아니고 작은거)} 생각이....
오자마자 우회전해서 하아~~~~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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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전에 샤워해서 화장실이 흥건하네영 *_*

다시 뒤돌아서 거실을 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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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라인드 너무 비싸요....
하지만 집에 있을 땐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않는것이 좋아(♡)서 과감히 투자감행!!

그래도 넓직한 창을 안보면 섭하니깐 블라인드도 올려볼까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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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잔~ 건너편에 회사가 있어서 블라인드 달기 전에는 아침에 일어나서 좀 굉장히 뻘쭘했어요
(나의 깔깔이를 적에게 알려버렸어...)


이번엔 제가 굉장히 신경 쓴 부분!!
바로 주방! 부엌!! 키친!!! 아 갑자치 치킨땡기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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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시하게 무드등 키고~17247733114747.jpg

제가 왜 치킨에 힘을 쏟았냐면!
그것은 바로바로바로 홈바를 위함이었습니다!!!(바의자 이쁘지 않나요? 으흐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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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고.. 튀김기가 이쁘게 나와브렀넹)
어렸을때부터 집에 홈바를 가지는 야망을 키우고 있었어요
아직 술은 많이 베리 이빠이 부족하지만, 리큐어도 채워서 칵테일도 만들어 먹어야지요!!!

이제 주방을 지나 거실로 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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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은 많이 미숙한 홈바 옆에 있는 진열장이에요.
공대생이다 보니 꾸밈에 소질이 없어 이렇게 보니 어지럽네요 ㅠㅠ

그런데 이 사진 비슷한걸 주변사람에게 보여드렸더니 누가 소주병을 저런 진열장에 놓으냐면서 비웃으시는데...
지금 소주 무시하나염?!?!?!? 
그리고 저 소주는 그냥 소주가 아닌데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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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 믿지~?(찡긋)

이번엔 진열장 옆에 테레비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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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사진이 왜 어둡게 나왔지 ㅠㅠ
우리 항돈이형님이 유느님표를 개표하고 있네요 :)

아래건 tv옆에 로봇 뚜껑처럼 생긴 저 공유기 + NAS 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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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반적인 인테리어 색상에 맞게 화이트~
(얏홍이 필요하시면 연락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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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돌이 책상 같나요?? :-D

이번엔 뒤를 돌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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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파를 진한색으로 할껄 그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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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서현역에서 한잔하고 2천원짜리 야구공 던져서 얻어오는 아이러브유우 쿠션~~ 3단 알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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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파 옆에 그냥 자주 쓰는 물건들... 아오 저 울지도 않는 핸드폰을 없애버릴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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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창측에서 본 거실과 출입구~~
아름다운 잠자리로 올라가는 천국의계단이 보이네용

천국의 계단으로 고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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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좁디 좁은 계단을 오르면
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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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가 제일 문제에요... 뭘 놔야 할지 모르겠어요... 뭘 놓기엔 천장이 좀 낮고 안놓기엔 꽤 넓은 공간이 썰렁하고 흑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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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살지만 2인분을 차지하므로 매트리스는 퀸.!
17247733221417.jpg 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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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건 매트리스 위에서 찰칵~~

마지막으로 거실 무드등만 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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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도는 정말 유느님만 보이는군요 *.*


이사한지 한달 가까이 되가는데 처음으로 집 꾸미기에 관심을 가지다 보니 아직 미흡한 점이 많이 보이네요!
전역하고 집나와서 혼자산지 벌써 8년인데 이제야 집을 꾸미다니...

아직까지, 그리고 아마도 향후 얼마간은 여성분이 오시지 않을 것 같아 금녀의 방이라 칭하려구요.
(심지어 어머니도 안오시네요... 난 버림받았어 한마디로 얘기하면 보기좋게 차)

30대 아저씨 방 구경해줘서 고마워요~~
새해 복 많이받으시고! 대박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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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면먹고갈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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