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로 크리스마스트리 만들었어융
컨텐츠 정보
- 1,426 조회
- 15 추천
- 0 비추천
- 목록
본문
안녕하세융 :-)
크리스마스가 다가오고 있어요♪
얼마야인들에겐 무서운 일이져..ㄷㄷ
다름이 아니라 방금 맹근 따끈따끈한 트리를 보여드리고자 글을 씁니다♡
결혼후, 처음으로 맞이하는 크리스마스인지라(신혼신혼ㅎㅎ)
집에 트리를 놓고 싶어졌어요^^
작고 아담한 저희 집에 어울릴만한 트리를요
하지만, 식상한 트리는 왠지 싫어서ㅎㅎ나만의 트리를 만들기로 결심!
시간도 남아돌고 해서 인터넷에서 트리만들기를 열심히 검색하던중
뙇!
이사진이 눈에 쏙 들어오더군요 @_@
멋지죠? ㅎㅎ 그래서 도전~~
준비물 : 실(좀두꺼운놈으로),목공용풀,작은장식소품,빳빳한종이와 비닐
1. 꼬깔모자모양으로 종이를 돌돌감아 준다 (마분지가능)
2. 그위에 비닐이나 투명테이프를 둘둘 감아준다
3. 목공용풀과 물을 종이컵이나 안쓰는 그릇에 2:1 비율로 섞는다(풀2:물1)
4. 종이에 바른후 (바를때는 붓이나 안쓰는 칫솔로) 실을 칭칭 감아준다 좀 빼곡하게
5. 바짝 말린후 좀 딱딱해졌다 싶으면 안쪽 종이를 살살~ 아주 살살~ 떼준다
6. 장식소품 풀이나 글루건으로 붙이면 완성
참 쉽죠잉? ㅋㅋ
위쪽 사진엔 비닐이야기가 없는데.. 그냥 종이위에 바로 풀을 바르시면 실이 안떨어져요ㅠㅠ
그리고 풀이 진해서~물과 희석해서 쓰셔야 더 떼기가 쉬워요~
안쪽 종이를 떼실땐 온 신경을 손가락끝에 집중하셔서 살살..하악하악..
살살..아주아주 살살 떼셔야 해요 중요중요!
그럼 완성품 보여드릴께요~(찡끗)
괜...찮나요? ㅎㅎ
느낌이 전..혀..틀리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동네 문방구에 전부 사서 사실 좀 유아틱해보이기도 하네요;;
홈플x랑 이마x 이런곳엔 실과 장식소품을 팔지 않더라구요! 왕트리에 달수있는 큰소품만 팔더군요 흑흑
그래서 모든 재료는 동네문방구에서 구입.(총 9천원 들었네요.재료는 다 쓰고 많이 남았어요 한개 더 만들수 있는정도로)
실도 반짝이실밖에 팔지 않아 급한대로 써봤어요~
좋은점은! 안에 종이가 보이지 않아서 굳이 꼬깔종이를 떼지 않아도 된다
그리고 실제 트리느낌이 좀 더 난다? (개인적인 생각입니다만 ㅋㅋ)
그리고 장식소품은.. 아무리 다녀봐도 원본사진과 같은 장식소품을 팔지 않더라구요ㅠㅠ
그래서 붙이면 괜찮다 싶은거 여기저기 막 사서 붙여보았어요~
살짝..유치원 느낌 나지만.. 괜찮은거 같아요 흠흠
그래도 만들고 나니 기분은 좋네요~
공유합니닷
이뿌게 봐주세요 히힛^_^/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