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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팬드럴

폭 100~300에 길이 3600짜리 알루미늄 장변재다. 캐리어 간격과 개구부 보강을 놓치면 천장선이 눈에 띄게 물결친다.

어떤 자재인가

얇은 알루미늄 판을 길게 성형해 도장한 띠 모양 천장재다. 전용 캐리어(물림쇠)에 끼워 고정하며, 낱장이 아니라 긴 줄이 나란히 이어지므로 천장에 방향이 생긴다. 욕실·현관은 물론 상가 처마와 주차장 천장처럼 물이 닿고 청소가 필요한 곳에도 두루 쓴다. 현장에서는 폭을 앞에 붙여 "100S", "200S"라고 부른다.

특징

  • 선이 살고, 대신 처진다 — 이음매 없이 한 줄이 길게 가서 공간이 정돈돼 보이지만, 받쳐 주는 간격이 벌면 중간이 내려앉아 천장선이 물결친다.
  • 금속이라 물에 강하다 — 습기로 썩거나 부풀지 않고 물로 닦아도 된다.
  • 눌린 자국이 남는다 — 소재가 1mm에 못 미쳐 손가락 힘으로도 들어가고, 한 번 들어간 자국은 펴지지 않는다. 운반과 보관 단계에서 이미 승부가 난다.
  • 도장면이 소모품이다 — 긁히면 은색 소지가 드러나 눈에 띈다. 재단면에도 도장이 없으므로 노출되지 않게 처리한다.
  • 속이 보인다 — 줄 사이가 벌어지는 방식이면 천장 속이 들여다보인다. 배관·전선을 정리하거나 뒤에 어두운 배경재를 넣어야 한다.

규격 읽는 법

유통 조합은 0.5T 100×3600, 0.6T 200×3600, 0.8T 300×3600과 폭 150 정도로 정리된다. 여기서 읽어야 할 것은 폭이 넓어질수록 두께도 같이 두꺼워진다는 규칙이다. 폭이 넓으면 자중과 처짐이 함께 커지므로 얇은 소재로는 평평한 면을 유지하지 못한다. 반대로 얇은 제품을 넓은 폭에 쓰면 조명 아래에서 면이 울렁거려 보인다. 앞의 숫자는 mm 단위 소재 두께이고, 길이 3600은 사실상 고정이라 길이는 고르는 값이 아니라 잘라 맞추는 값이다. 폭 역시 완성면이 아닌 소재 폭일 수 있어, 줄눈이 생기는 제품은 실제 덮는 폭이 표기보다 좁다.

시공 요령

  • 천장틀(캐링찬넬 등)을 스팬드럴이 갈 방향과 직각으로 걸고 그 위에 캐리어를 문다. 방향을 맞춰 걸면 물릴 자리가 없어진다.
  • 캐리어 간격은 소재가 얇고 폭이 넓을수록 촘촘하게 잡는다. 두세 줄 먼저 끼워 눈으로 처짐을 확인한 뒤 나머지를 진행한다.
  • 조명·환기팬·점검구 자리에서는 잘린 토막이 생긴다. 토막은 한쪽 지지가 없어 반드시 처지므로, 개구 둘레에 보강 부재를 먼저 걸고 그 위에 물린다.
  • 벽에 닿는 끝은 몇 mm 여유를 준다. 알루미늄은 온도에 따라 늘고 줄어들어 꽉 끼우면 뒤에서 밀려 튀어 오른다.
  • 운반은 여러 장을 겹쳐 세워서 옮긴다. 한 장씩 눕혀 들면 자중으로 꺾인다.
  • 보호필름은 달고 난 뒤 벗기되, 너무 오래 두면 잘 안 떨어지므로 공정 마무리에 맞춘다.

고를 때 체크포인트

  1. 천장이 길쭉한가 — 한 방향으로 긴 공간이면 줄이 살아 유리하다. 정사각에 가까우면 SMC처럼 격자로 까는 편이 자연스럽다.
  2. 보는 거리가 가까운가 — 욕실처럼 눈앞에 있으면 얇은 제품의 울렁임이 그대로 보인다. 폭에 맞는 두께를 고른다.
  3. 천장 속을 보여도 되는가 — 벌어지는 방식은 속 정리에 별도 품이 든다. 그럴 여유가 없으면 밀착형으로 간다.
  4. 개구부가 몇 개인가 — 조명이 여러 개 박히는 천장이면 보강과 재단이 그만큼 늘어난다. 욕실천장재 중 통판형이 더 빠를 수 있다.

스팬드럴 규격 등록 6종

규격자재명취급
0.5T · 100×3600100S 스팬드럴 0.5T2곳단가 보기
0.6T · 200×3600200S 스팬드럴 0.6T2곳단가 보기
스팬드럴1곳단가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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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팬드럴1곳단가 보기
0.8T · 300×3600300S 스팬드럴 0.8T1곳단가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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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급 = 얼마야에 단가가 등록된 자재상 수. 규격·수량·지역에 따라 실거래가는 달라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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